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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휴직생활
외국어를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건 뭘까요? 저는 그 중 하나가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항상 제 영어실력에서 가장 부족한 것은 영단어를 많이 모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무리 문장 구조를 알아서 문장을 만들 줄 안다고 한들, 표현하고자 하는 단어를 어떻게 영어로 부르는지 모르면 말짱 도로묵이니까요 ㅠㅠ 계속 that, this, it 만 할 수도 없고.. TED로 영어공부를 하면 자연스럽게 문장을 외우면서 그 안에 있는 단어를 암기할 수 있어서 좋긴했지만,그렇게해서 많은 양의 단어를 공부하려면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생각처럼 쉽지 않아서 또다른 영어단어 암기방법을 찾아보다가 단어암기 어플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암기고래' 알고보니 시*스쿨을 운영하는 이시원강사가 만든 어플이더라구요..
떡을 좋아하는 떡순이한테는 너무 유용한 아이템인 마이쪄! 사놓고 별로 안쓸거라던 남편의 우려와 다르게 일주일에 한번은 꼭 사용해서 간식을 만들어먹고 있습니다 요즘은 꿀떡도 돌려먹고 마이쪄 찹쌀믹스와 콩고물을 이용해서 제 최애 떡인 인절미도 만들어먹고 있답니다 먼저 마이쩌로 인절미 만드는 법 소개합니다 인절미를 만드려면 전에 백설기만들 때 사용했던 마이쪄믹스와 달리 찹쌀믹스를 사용해야해요. 마이쪄 찹쌀믹스와 콩고물만 있으면 재료 끝! 찹쌀믹스를 마이쪄 틀에 7-80프로 담아줍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저는 귀찮은 관계로 채에 내리지않았더니 입자가 굵죠? 근데 먹어보니까 인절미는 채에 한번 내려주는게 나을 거 같습니다. 저는 설명서에 나온대로 시간보다 1분 덜 돌리는편인데 익히고 나니 살짝 큰 입자들은 하얗게 ..
앙금플라워 떡케이크를 만들때 항상 집에서 1호 백설기까지 쪄서 만들다보니 사실 도구도 여러개 꺼내야하고해서 특별한 날 아니면 안만들게 되더라구요 우선 떡먹고싶어서 찌려고하면 찜기, 틀, 면보, 떡시루 등이 기본도구인데 부피도 있다보니 뺐다 넣었다가 여간 귀찮은게 아니었어요ㅠ 떡은 좋아해서 자주 먹고싶은데 자주 찌는건 귀찮고.. 그래서 고민하다가 결국 4분만에 떡을 만들어준다는 ‘마이쪄’를 들였습니다. 마이쪄의 구성은 아주 단순합니다. 마이쪄본품안에 씰가루를 넣는 틀인 시루가있고, 그외에는 쌀가루넣기전 시루안에 깔아주는 종이호일과 실리콘집게 등이 기본 구성입니다 저는 당근을 이용해서 저렴하게 본품만 구매했기때문에 마이쪄 홈페이지에서 종이호일 대신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한 실리콘 깔개를 주문했고, 마이쪄용 포..
하늘을 날다. 제 아이디가 비행하는 여자일 만큼 저는 직업특성상 하늘위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았는데요. 온몸으로 바람을 느끼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360도 서라운드로 만끽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저에게도 정말 새롭고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우울하다는 친구의 말에 훌쩍 떠난 여행. 날씨마저 환상적이여서 우울했던 친구의 마음도, 코로나로 집콕생활만해서 답답하던 제 마음까지 확실하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단양에는 많은 패러글라이딩 업체가 운영하고 있어요. 저희는 지인이 추천해준 패러1번지라는 업체를 골랐답니다. 패러1번지를 고른 이유는 역시 믿고보는 지인추천때문이기도 했지만, 단양에서 아주 유명한 카페 '산' 과 바로 붙어있는 업체이기도해서 딱 조건에 맞았어요^^ 네이버예약을 통해 패러일번지를 예약..
기다리던 윌튼 색소가 도착했어요! 해외배송으로 사서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주말 포함 6일 만에 도착했답니다 :) 14g짜리 저용량 12색 들어있는 세트이고, 카드 청구할인까지 알차게 받아 18600원에 구매했어요! 윌튼색소는 소량으로도 발색이 잘되기 때문에 집에서 취미로 연습하고 선물하는 정도로 쓰기에 딱 적당한 양이라 좋은 것 같아요. 12색 세트의 색상은 레드, 핑크, 버건디, 캘리그린, 레몬옐로우, 골든옐로우, 바이올렛, 쿠퍼, 틸, 로얄블루, 브라운, 블랙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유통기한도 꼼꼼히 살펴봐야겠죠? 우리나라와 표기가 달라 조금 어려워 보이지만 앞의 다섯 자리만 알면 돼요! 20141230 얼핏보면 2014년 12월 30일 같아 보여서,,, 저도 처음엔 살짝 당황했었는데요^^;; 이..
앙금플라워를 예쁘게 더 꽃스럽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 필요한 건 물론 꽃 짜기 실력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그다음 중요한 건 어울리는 예쁜 색을 입혀주는 거리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앙금플라워 할 때 쓰는 색소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합니다^^ 조색할 때 쓰는 색소는 크게 천연색소와 식용색소로 구분됩니다. 천연색소는 비트, 딸기, 백련초, 자색고구마, 단호박, 쑥 등 각 색을 대표하는 천연재료들을 분말이나 액상 형태로 만들어 판매되고 있어요. 천연색소의 특징은 아무래도 천연이라 가장 안심이 되죠^^ 그리고 색감이 은은해서 고급스럽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그만큼 내가 원하는 색을 또렷이 만들기 위해서는 가루를 쏟아붓는다는 생각으로 많이 넣어야 한답니다ㅎ 얼마 전에 친구가 천연 액상색소라고 인터넷에서 7개에 7천..
제가 요즘 애용하고 있는 고양시 청년 일자리카페 '청취다방'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생겨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슬기로운 집콕생활'이라는 이름의 만들기 강좌인데요. 집으로 각 강좌별 주제에 맞는 만들기 KIT를 보내주고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카카오톡 오픈 채팅을 통해 강사님과 소통하며 만들기를 하는 방식이에요. 그동안 드림캐처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명화 그리기 등 많은 강좌가 개설되었고 저는 이번에 '소이캔들 만들기' 강좌에 참여해보았습니다. 소이캔들 = 콩(Soybean) + 초(Candle) 석유에서 추출하여 만드는 향초와는 달리 콩에서 추출한 재료로 만든 향초 소이캔들 만들기 KIT는 정확하게 강좌 바로 전날 택배로 안전하게 도착하였습니다. 혹시라도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진행되는 수업시간에 ..
제가 요즘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해 앙금플라워를 배운 지 8회 차만에 바로 유용하게 써먹을만한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어요! 바로 시아버님 환갑!!!!케이크는 내가 만들어가겠다고 큰소리 뻥뻥 쳐놓고 난 후에 어찌나 걱정이 되던지.. 그 주에는 수업시간에도 집에서도 완전 열혈 연습했답니다. 수업때 떡도 두번이나 쪄보긴했지만,, 집에서 혼자 떡찌다가 망할까봐 걱정되서 원래 백설기는 동네 떡집에서 사고 앙금플라워만 만들어 올릴까 생각했었는데.... 떡집에서는 1호 2호 이런 작은 케이크 모양 설기는 안 쪄준데요 ㅠㅠ 여러 군데 전화해봤지만 기본 3호 이상이거나 큰 네모 모양밖에 없거나; 큰걸 사서 잘라 쓸까 잠시 생각도 했지만(잔머리 대마왕ㅋㅋ) 근데 백설기 가격도 사이즈가 커지니 후덜덜하더라구요. 정확히 기억 안 ..
제가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해서 앙금플라워 케이크 수업을 듣고 있는 은평한국문화센터는 총 12회 수업 중에 떡을 직접 쪄서 만드는 수업이 3번 있어요. 수업을 들은 지 4회 차에 장미를 이용한 1호 돔형 케이크를 만들고 난 후, 7회차에는 앙금컵설기 만들기 시간이 있었답니다. 컵설기에 올리기 위해 앞서 배운 꽃들은 바로 카네이션과 애플블라썸, 백일홍 ! 저 중 카네이션은 정말 배워보고 싶었던 꽃이었는데 생각보다 모양을 예쁘게 짜기가 힘들더라구요~ 처음 배울 때 연한 핑크색으로 조색해서 더 그랬는지 자꾸 뇌같기도하고... 남편한테 보여줬더니 남편은 호두같다고하고... 결국 카네이션은 영 마음에 들지 않아 그 날 수업 때 만든 컵설기위에 올라가지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ㅜㅜㅋ 그날 이후 애증의 관계가 된 듯..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이라는 영화 보셨나요? 2009년에 미국 뉴욕의 라구아디아공항에서 이륙한 비행기가 이륙하자마자 충돌한 새떼로 인해 양쪽 엔진이 다 고장나고, 허드슨 강에 비상 착수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예요. 저는 승무원 신입 교육 때 실제 비상 탈출한 사례들에 대해 공부할 때 이 사건을 접했는데, 당시 해당 항공기 기장이었던 설리 기장님의 빠른 판단력과 대처능력으로 유일무이하게 비상착수 후 전원 생존한 사건이었다는 점에서 엄청 감명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이번에 공부한 이 영상의 강연자는 바로 당시에 비행기 탑승자였답니다! 죽음이 눈앞에 왔다고 여겼을 때 과연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실제 죽을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살아난 Ric Eilas가 그 상황 속에서 배운 세 가지에..